[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6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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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6일 차

 

 

 

6일 차 아침!! 오늘도 조식은 패스했다.

오늘 게시글 대표 사진이 왜 저러냐고요...?

쇼핑센터 3번 가는 날이 오늘이다. 하지만 나는 팔랑귀다.

돈이 없어졌다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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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학교

 

 

 

 

 

 

6일 차에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시드니 대학교였다.

대학교를 관광하러..? 볼 게 있을까? 생각했지만

볼 게 있었다!

 

건물이 해리포터 호그와트처럼 너무 이뻤고,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았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아쉬웠다. 텐트쳐져있는건 왜인지 가이드님께 물어봤는데, 전쟁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라고 하셨다.

 

 

 

 

 

 

 

비와도 이쁘긴 이쁘다.

 

 

 

 

 

 

 

대학을 다시 다니고싶다는 미친 생각을했다... 그정도로 멋있었다.

 

 

 

 

 

 

 

 

패키지 일행분들도 이 학교에서 공부했으면 똑똑이가 될 수 있었을거라고 말할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스마트(?)했다.

 

 

 

 

내부도 둘러보는중! 수업중인 학생들에게 방해안되게 조심조심 걸었다.

 

 

 

 

영화 촬영장 같다.

 

 

 

 

 

 

 

시드니 대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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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

💸

 

쇼핑센터는 총 3군데 방문했다.

 

 

1. 양모 이불

2. 의약품 (영양제 등)

3. 잡화점

 

 

 

 

1. 양모 이불

 

https://somnusjk.com.au/

 

 

샀어요 😭😭😭

원래 좋은 이불 사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관세도 안 내고 한국에서 사면 더 비싸다고

양모는 습도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고

없고 있고의 차이가 크다고 설득하셨는데, 설득당했다.

 

 

덮는 이불은 뭔가 끌리진 않았다.

그래서 매트만 구매...

 

저희 집 침대에 자리잡은 .. 캥거루 마크와 양그림..

 

35만원정도.. 💸

 

 

 

 

 

 

 

 

2.  의약품 (영양제 등)

 

 

 

사진 찍기 금지라고 하셔서 사진은 없다.

프로폴리스의 효능에 대해서 엄청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일행 중에 아가들은 지칠 정도였으니 설명만 30분 이상 한 거 같다.

일어나서 설명을 들어야 하는 구조였다.

 

 

 

다리도 좀 아팠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기본적으로 다 100달러 이상이었다.

프로폴리스는 영양제 같은 개념이 아니고 인증받은 의약품이라고,

효과가 없으면 호주 정부에서 환불해 준다고,

이제 국내 가면 돈주고도 못 산다고,

 

 

 

프로폴리스는 안 샀지만 관절약은 어머님께 드리고 싶어서 

끌려서 구매했다!

 

 

상어 연골로 만들었다는데 가격이 나름 괜찮았다.

1년 치에 35만원 정도였나?

 

근데 일행분들 중 건강에 염려가 있으신 분들은

100-200만 원어치 사가셨다.......

 

 

이렇게 계속 쇼핑하다 보니 돈이 계속 부족해서

계속해서 환전했다. 트래블 월렛 최고!

 

 

계획에 없던 쇼핑.... 💸

 

 

 

 

 

 

3. 잡화점

 

 

Royal Sydney International Duty/Tax Free Store

 

 

여기도..... 혹해서.. 샀다.

다른 건 다 관심 없었는데 양태반 세럼(?)

피부에 그렇게 좋다고..

 

 

그렇다. 나는 피부에 좋다고 하면 다 사는 사람이었다.

내 옆의 일행은 말리고 싶은 눈치였지만 나를 위해 꾹 참아줬다.

미안...🙏

 

 

 

 

3개 사면 양태반 크림을 2개 얹어줍니다!! 특가!!

를 샀다.

 

 

왼쪽이 세럼, 오른쪽이 크림이다.

 

 

 

마카다미아 초콜릿 기념품 등등 샀었던걸 차감하면

294 달러가 화장품 가격이었나 그랬다. 26만원 정도.

 

 

 

사실 초콜릿도 맛없었다.

양태반 세럼도 1개월째 사용 중인데 효과 없다.

 

 

사지 마세요 더 실용적인거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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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식사

 

드디어 ㅜ

 

 

 

식당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때 갔었던 와이너리 집의 스테이크랑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근데 쇼핑으로 기운을 많이 빼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

 

 

 

 

 

 

이것저것 많이 팔았다.

 

 

 

 

 

 

 

뚝딱 해치웠다. 감자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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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갤러리 오브 뉴사우스웨일스 주

 

 

 

 

 

 

여기서 시간을 1시간 10분 정도 주셨던 것 같다.

여긴 사실 계획표에 없던 곳인데 가이드님께서 센스를 발휘해 포함해 주셨다.

개인적으로 여기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뻤다.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이 너무 많아요

사진 꼭 봐주세요😍

 

 

패키지 말고 그냥 시드니 여행 가시는 분들께

꼭 들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우리가 갔을때 입구에서 레드카펫깔고 카메라세팅하고 장미를 심고있었다. 아마 무언가 촬영이 오는 것 같다고..

 

 

 

 

 

🐻

처음 미술관에 들어서면 귀여운 곰돌이가 반겨준다.

 

 

 

 

액자까지 너무너무 이쁘다.

 

 

 

 

 

 

시간이 1시간 10분밖에 없는게 너무 아쉬웠다.

 

 

 

 

눈 호강중

 

 

 

 

 

영어를 잘 몰라서 설명을 찍고 번역하여 읽었다.

 

 

 

 

1층만 구경 다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 카페에서 음료와 빵을 먹었다.

메뉴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었다.

 

 

여기 주문구조가 조금 신기했다.

테이블에 있는 큐알 코드를 찍어서 메뉴를 고르고 

애플페이로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줬다.

 

13달러였네, 괜찮은 가격인거같다.

 

 

 

 

 

이제 크루즈 타는 쪽으로 이동하는데, 

발이 잘 안 떨어졌다. 정말 정말 만족!

 

 

 

 

아 그리고 미술관 딱 왔을때 비도 다그치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자세히보면 처음 올린 미술관 사진보다 하늘이 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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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빅토리아 빌딩

 

 

 

 

사실 퀸 빅토리아 빌딩이 패키지 일정에 있는 건 아니다.

크루즈 앞에서 자유시간을 1시간 줬는데, 퀸 빅토리아 빌딩을 가보고 싶어서

20분 열심히 걸어갔다. 

 

 

약간 한국으로 치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같은 느낌이었다.

뭔갈 사진 않았다.

쇼핑센터에서 너무 많이 산 여파인가..🤦‍♀️

 

 

 

 

 

 

마카롱 맛있겠다... 사실 퀸 빅토리아 빌딩 사진은 이게 다다. 서둘러 크루즈 앞으로 돌아가야했다. 왕복만 40분이어서

 

 

일행분들은 여기 판도라에서 캥거루 참을 사갔다.

사고 싶은 분들은 여기로 가면 될 것 같다.

 

 

 

 

 

크루즈로 돌아가는 길 풍경이 너무 이뻤다.

 

물에 하늘 비추는것좀 보세요.. 너무이쁘죠

 

 

 

 

 

 

평화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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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디너 크루즈

 

 

우리가 탄 배는 오른쪽 배.. 양옆의 배는 완전 고급진 배... 빈부격차가 느껴지는 듯했다.

 

 

 

 

 

에피타이저 냠냠냠냠냠 메인메뉴는 느끼한 치킨... 맛은 그냥 그랬다.

 

 

 

 

 

이 배의 하이라이트는 배에서 보는 야경이다.

크루즈 자체에서 음식이나 다른 건 좋은 점은 없었다.

일행 분들 중에 몇몇 분들은 멀미가 나서 음식에 거의 손도 못 댔다.

 

 

시드니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의 야경사진들 🎆

 

 

 

 

 

 

해가 슬슬 지고있었다. 배는 5시에 출발했다.

 

 

 

 

하버브릿지다!

 

 

 

 

 

 

 

자리로 돌아가니 디저트가있었다. 디저트도 그냥저냥. 하나는 티라미수, 하나는 코코넛케이크였다.

 

 

 

 

 

배에서 찍은 영상 🎥

 

 

 

 

 

 

 

식사를 다하고 곧장 숙소로 돌아갔다.

알찬 하루였다.

숙소에서는 다음날 일찍 출국해야 해서

짐을 미리미리 싸뒀다.

 

쇼핑한것들이 꽤 되어서

캐리어가 터질뻔했다. 💸

 

 

 

 

 

 

 

 

 

 

 

 

 

 

 

 

6일 차 끝!!!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밤이었던 것만큼,

긍정적인 생각만 가득가득 안고 하루를 보냈다.

 

너무너무 즐거웠다.

한편으론 너무 아쉬웠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일은 정말 알찼다.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7일 차와 총평을 남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엄청 많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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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 [🐰 Daily] - [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7일차 & 총평 ✈️

[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7일차 & 총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