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4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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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4일 차

 

 

 

어느새 벌써 4일 차.. 시간이 정말 빨리 가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호텔의 조식은 여행중에 한번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일찍 일어나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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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이게 정말 다입니다...

 

내가 입이 그렇게 고급은 아닌데 ..

정말 별로였다.. 그래도 빵이랑 치즈랑 햄 같은 건 한국이랑 별로 다를 게 없어서

토스트만 먹었다..

 

그리고 시드니를 떠날 때까지 다시는 조식을 먹지 않았다...

 

 

 

 

 

아가 때 다들 캥거루나 코알라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 다들 있을 거다.

오늘은 바로 시드니 동물원 가는 날!!

귀여운 코알라랑 캥거루를 볼 생각에 들떴다.

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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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동물원

 

거의 2시간은 달려갔던 것 같다. 버스에서 쿨쿨..

 

 

 

 

입구 도착!! 벌써 기대된다. 근데 날씨가 굉장히 꾸리꾸리해서 당장이라도 비가 올것 같았다.

 

 

 

 

출발~~~~ 악어랑 펭귄 안녕 ~~

 

 

 

 

 

 

거북이랑 물고기들도 안녕~

 

 

 

시드니 동물원을 다 돌진 않았다.

코알라랑 캥거루가 시드니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이기도 하고,

패키지다 보니 1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아서 호랑이나 다른 동물들을 볼 시간은 없었다.

위에 올린 사진들은 전부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나러 가는 길에 찍은 아이들이다.

 

 

 

🐨

코알라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코알라는 엉덩이가 안아플까?

 

 

 

 

쿨쿨 코알라 발견! 근데 품에 새끼 코알라가 있었다. 너무 귀여워 😭

 

 

 

 

코알라는 호주에만 서식하는 유칼립투스 나무의 나뭇잎을 먹기 때문에,

호주에만 있는 거라고 한다.

 

근데 유칼립투스 나뭇잎이 알코올성분이 강해서

먹고 취해서 잠을 많이 자는 거라고 한다. 처음 들어봤다..

 

그래서 술 많이 먹으면 꽐라 된다~라는 꽐라가

사실 코알라라고.. 😮  가이드님께 들었다. 

 

다들 알고 계셨어요?

 

 

 

🦘

캥거루

 

 

 

캥거루가 밥먹고있엇다. 밥먹는것도 귀엽다.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언제든지 넘어올 수 있는 구조였다. 근데 애들이 넘어오진 않았다.

 

 

 

 

 

바글바글 귀여운 캥거루들

 

 

 

캥거루에 대해 재밌는 사실을 배웠다.

캥거루는 절대 뒤로 가지 못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뒷다리가 ㄴ자 이기 때문이라고...

 

💰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 번영, 풍요를 상징해서

호주의 대표 마크는 캥거루라고 한다. 

 

 

캥거루 뛰는거 신기하죠!

 

 

 

 

 

 

 

 

 

실컷 구경하고 벌써 퇴장할 시간이 되었다.

당연히 기프트샵에 들려줘야지.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호주는 양모 공장 말고는 공장이 없다고 한다.

즉 , 물건을 직접 만들지 않고 수입하는 게 대부분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기프트 샵에 있는 것들도 대부분 Made In China이다.

감안하고 구매해야 한다.

 

 

 

 

 

아가가 있는 가족들은 다들 하나씩은 데려갔다.

 

 

난 아가도 아닌데 데려왔다..

 

저 조그마한 키링이 많이 비싸다. 

갔는데 안 사고 오긴 아쉬워서 가격 신경 안 쓰고 샀지만,

지금 내역 보니까 굉장히 비싼 편이었다.

 

동물원에서 나오고 바로 점심 먹으러 갔다.

오늘 점심은 생선가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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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ttomba RSL

 

 

 

 

 

먹을만했다. 근데 감자는 이제 슬슬 안먹게됐다...

 

 

밥먹고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라떼 한잔씩~

 

2잔에 8천원정도? 비싸진 않았다.

 

 

건물 안에 카페도 있고, 엄청 넓었다. 여유롭게 밥 먹고 커피 한잔 사 먹었다.

직원 말로는 원래 아이스메뉴가 없는데 우리만 특별히 해준 거라고 했다.

Thank you Thank you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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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마운틴스

 

산 정말정말 넓다.

 

 

 

가이드님이 여기 돈주고도 못사는 엄청나게 맑은 공기라고 숨쉬는데 집중하라고 하셨다. 트래킹중..

 

 

 

 

 

 

세쌍둥이봉?? 뭔가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산의 공기가 약간 피톤치드? 향 같은 게 많이 난다.

맑은 기분이 들어서 열심히 숨 쉬었던 기억이 있다.

올라갈 때 스카이웨이, 케이블웨이, 레일웨이, 워크웨이 막 지나갔다곤 하는데

케이블카 타고 숑숑숑 올라간 기억밖에 안 남았다.

 

이마저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끼여서 갔었다.

 

 

 

왼쪽이 레일웨이! 오른쪽이 스카이웨이였나..?

 

 

 

 

 

 

 

날은 좀 흐리지만,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가이드님이 얘기해 주셨는데, 블루마운틴의 공기가 너무 맑아서 중국이나

공기가 안 좋은 나라에 수출하기도 한다 했다.

 

자연 그대로를 가득 느끼고 왔다.

이제 로라빌리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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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빌리지

 

 

 

 

 

 

 

 

로라빌리지 가자마자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여운 새들이 반겨줬다.

 

 

 

 

 

 

 

여기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유명하다고해서 먹었다! 쫀득쫀득 맛있었다.

 

아이스크림 한개에 6천원.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

 

 

 

 

 

 

가게들이 이렇게 쭈루룩 있었다. 타르트가 맛있어보여서 샀다. 5개에 5.50달러라고 써있었다.

 

 

엥 5.50달러가 아니네 지금보니 결제 잘못하셨나보다. 헐 0눌러야하는데 9누르셨나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가격보고 돌아섰다..ㅎ

 

 

 

 

옷가게나, 침구가게나, 잡화점 두루두루 구경하다가 

갑자기 잼타르트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5개 구매했다.

 

밤에 호텔로 돌아가서 다 해치웠다.

별로 기대 안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디저트 좋아하면 포장해 가는 거 추천!

이거 말고도 종류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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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식사

 

 

 

앗 4일 차부터 한식이 아닌 줄 알았는데 5일 차부터 한식이 아니었다.

4일 차도 역시나 한식...

 

이건 간판을 찍어놓은 게 있다! 사리원 불고기라는 집

김치 전골이었나..? 그냥저냥 먹었다...

 

 

 

 

 

 

 

 

 

 

편의점 들려서 쇼핑하는 겸 구경했는데 우리나라 라면이 가득했다.

패키지 일행 중에 몇 분이 신라면을 사 먹었는데

후레이크가 훨씬 많고 라면이 안 맵다고 했다.

수출용 라면은 다른가보다. 참고!

 

 

 

 

 

 

 

4일 차 끝!

 

 

 

오늘은 가장 하이라이트가 동물원이 아니었나 싶다.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블루 마운틴이 너무너무 좋았다고 하는데,

내가 등산을 즐기지는 않아서 동물원이 너무너무 좋았다.

 

살면서 처음으로 캥거루랑 코알라도 보고,

가이드님께 코알라랑 캥거루에 대한 설명도 엄청 들었다.

그 후 호텔로 와서 편의점과 과자 같은 거 냠냠 먹으면서

TV를 보다가 쿨쿨 잤다.

하루하루가 아쉬우면서도 알찼다.

 

 

그럼 5일 차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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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 Daily] - [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5일차 ✈️

[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5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