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3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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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3일 차

 

3일 차 포스팅 시작!!

아침에 너무너무 피곤해서 조식을 못 먹었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3일 차에 갈 곳이 많아서 일찍 가야 한다고

오전 7시 50분쯤에 모이는 탓에 일찍 일어났어야 했다.

출발하고 한 시간 뒤, 버스 바퀴가 펑크 났다........

 

 

모두투어 측에서 새 버스를 보내줬지만

한 시간 이상 걸려서 패키지 일행분들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기다렸다..... 일찍 일어난 이유가 사라짐....

 

 

버스를 바꾸고 출발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서,

바로 점심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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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레이스 와이너리

 

 

 

날씨가 너무 좋았다. 와이너리에서 한 6종류정도의 와인을 시음했다. 마음에 드는건 일행들이 구매하기도했다. 하지만 난 안샀지

 

 

두번째라 괜찮다 감자야 안녕! 날씨도 너무좋고, 야외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여기까지 버스 타고 달려오면서 엄청 큰 밭에 소들이 있는 걸 많이 봤다.

호주의 소들은 방목하고 풀을 뜯어먹기 때문에, 우리처럼 비계나 지방이 없어서

고기가 건강한 고기이고 살코기만 가득하다고...

 

 

실제로 살코기 한 덩어리였고 퍽퍽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맛있게 뚝딱 해치웠다. 아침도 안 먹었어서 배고팠다.

이때까진 감자도 맛있게 냠냠냠 먹었다. 나중엔 지겨웠지만..

 

그 후로는 이제 행운의 돌고래를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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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핀 크루즈

 

 

 

 

 

돌고래를 보려구 줄서면서 기다린다.

 

 

가이드님 말씀으로는 호주는 동물원 어딜 가도 돌고래를 볼 수 없다고.

코알라와 캥거루는 아이들의 동심을 위해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물원에 두었지만

돌고래만큼은 동물원에 두면 너무 지능이 높아 자살하는 일이 벌어지자

동물원에서 볼 수 없게 된다고 한다.

 

 

호주에서 돌고래는 행운의 돌고래라는 말이 있다고.

돌고래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돌고래는 영상으로 봐야한다

 

귀여운 돌고래를 신나게 찍고 배는 1시간 정도 뒤에 돌아왔다.

이제 바로 모래썰매를 타러 간다고 했다.

20-30분 정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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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스테판 사막투어

 

 

저 왼쪽의 차량을 타고 위쪽까지 이동했다. 이동시간은 10분 정도

 

 

차량을 타고 오른쪽의 물도 그냥 지나갔다.

최근에 비가 와서 물이 고인 거라고 했다.

일단, 경치와 하늘은 정말 너무너무 이뻤다.

 

 

 

너무너무 이쁜 뷰

 

 

 

 

 

얼굴 모자이크 너무 심하게했나

 

 

 

 

모래가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신발을 벗고 타라고했다.

신발을 벗고 모래를 밟아보는데 모래가 엄청 부드럽고 차가웠다(?)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모래썰매 슝슝 타는데, 앉아서 타서 별로 무섭지도 않고 재밌었다.

눈이 정말 즐거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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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시드니 패키지의 특징은, 4일 동안 거의 차례대로 시드니의 동, 서, 남, 북을 전부 들린다.

땅이 워낙 넓어서 한번 이동할 때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버스에서 꿀잠을 잘 준비를 잘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근데 버스가 너무 좁아

 

부대찌개? 맛은 그냥 저냥..

 

 

또 한식이야....😭

다행히 4일 차부터는 저녁이 한식이 아니다.

저는 호주 현지식을 먹고 싶다고요 10시간 타고 날아왔다고요

저녁의 일정을 위해 든든하게 먹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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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드 축제

 

3일 차의 가장 하이라이트

바로 비비드 축제!!

 

 

 

 

진짜 시드니 여행 다녀오고 나서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던 건

바로 비비드 축제였다.

 

너무 이쁘고, 아름답고, 북적북적 모든 게 완벽했다.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보낸 거 같은데 정말 더 있고 싶었다.

 

눈으로 보는 게 가장 확실하다. 

아래 사진을 꼭!! 봐주세요.

참고로 야경투어 호주달러로 70달러 냄

 

정말 너무너무 이쁘죠

 

이걸 실제로 보면 정말 너무 이쁘다. 오페라 하우스 위에도 계속 그림이 움직이는데... 하버브릿지 위에서 본 풍경

 

 

 

북작북작북작

 

 

이거 수박 주스 맛있었다. 원래 축제 음식이 그렇듯 싸진 않다. 진짜 수박을 꽂아줌!

 

오 진짜 비싸긴하네.. 1만원 정도다.

 

 

 

 

핫도그도 먹어줘야죵~~~ 맛있었다. 근데 여기 소시지가 조금 특이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얘도 비싸네. 1만원 정도. 사실 신나서 가격 신경안쓰고 먹었다.

 

 

지하철역도 있었는데, 무슨 역이었더라...

 

진짜 너무너무 이쁘죠!!!!!!

 

 

 

 

 

 

이것도 영상을 꼭 봐야 한다.

진짜 너무 이뻤어요 ㅠㅠ

 

 

 

 

 

 

 

3일 차 끝!!!

 

 

진짜 모래썰매도 너무너무 재밌었고,

돌고래도 너무너무 귀여웠고,

비비드 축제도 너무너무 이뻤다.

 

시드니 5박 7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은

3일 차라고 말할 수 있다.

 

비비드 축제를 기대하고 시드니를 간 건 아니었는데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아직도 내 프로필사진은 비비드축제 사진!

숙소 가서 바로 또 뻗어버렸다.

 

 

그럼 4일 차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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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 [🐰 Daily] - [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4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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