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1~2일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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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직장 다니면서 일주일 휴가를 얻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처음엔 두바이가려고 했었음

갑자기 호주 시드니를 가게되었다.

 

 

 

작년에 다낭을 다녀왔을 때, 무계획인 나는 하나투어 패키지로 갔다 왔었다.

생각보다 괜찮았어서 이번에도 패키지로 가게 되었다.

다만 이번엔 모두투어.

역시 패키지라 사전준비할 건 그리 많지 않았다.

 

 

사전 준비

1. 호주 비자 신청

2. 로밍 신청 또는 유심 구매

 

 

 

호주 비자는 블로거분들이 너무 쉽게 올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따라 했다.

퇴근 후 밤 9시쯤 했는데 20분 정도 만에 승인이 났다.

나는 이번엔 유심을 구매했다. 넉넉하게 구매해서 2개에 4만 원 정도?

 

물론 직장에서 전화가 올 수도 있지만..... 전화는 안되는 걸로 샀다^^

 

링크 참고

호주 뉴질랜드 여행준비물 유심 : 유심스토어

 

 

 

사실 하나투어 말고 다른 여행사들도 비교해 보았는데,

대부분 일정표가 똑같았다.

 

다른 패키지 상품 중 시드니 말고 멜버른도 가던데, 시드니공항 도착 후에

또 경유해야 하기에 여유로운 일정을 위해 시드니만 돌기로 했다!

여유로운 여행을 즐겨야지! 현실은 아니었다

 

 

 

일정표

아래는 내가 갔던 패키지의 일정표였다.

 

외)

야경 투어 선택관광 AUD 70

기사/ 가이드 경비 USD 70

쇼핑 3회 포함

 

 

 

 

두 명이서 갔는데, 패키지 금액은 이 정도였다.

국적기가 아닌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면 충분히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하지만 10시간 30분 비행을 만만하게 볼 수 없어서 아시아나를 택했다.

 

 

 

준비물

혹시 나중에 또 참고할 수 있으니 내가 챙겨갔던 것들을 적어놔야겠다.

1. 캐리어, 네임택 장착
2. 보스턴백 (기내 수하물용)
3. 기초 화장품, 클렌징 오일, 클렌징 폼, 면봉, 화장솜, 바디로션, 마스크팩
4.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칫솔, 치약 
5. 화장품, ⭐선크림⭐, 핸드크림
6. 물티슈, 포켓티슈
7. 온열 안대, 에어 펌프 목베개, 이어폰
8. 태블릿, 노트북, 에어팟, 보조배터리
9. 호주용 어댑터 2개
10. 크록스, 운동화
11. 위염약, 장염약, 타이레놀, 멀미약
12. 셀카봉, 리모컨, 에코백
13. 여권, 트래블월렛 카드
14. 우산

 

안 가져가서 후회한 것들 : 모자, 선글라스

생각보다 호주 자외선이 정말 정말 세다. 다음엔 선크림은 물론 모자와 선글라스도 챙겨가야지.😢

 

 

그리고 나는 호주달러 환전을 현찰로 하진 않았다.

트래블월렛에서 600달러를 환전했다.

호주는 카드를 몽땅 받는 데다가, 필요하면 ATM에서 출금하면 됐으니까.

현금이 필요한 순간이 딱 한번 있었다. 

선택관광 지불할 때.

 

그 외는 기사 가이드 경비를 지불하고 추가로 여유 있게 USD 200 환전해 갔다.

돈이 필요할 땐 스마트폰에서 트래블월렛을 바로바로 환전하면 됐으니,

아무 문제없었다. 쇼핑센터에서 혹해서 80만 원 더했다...

 

 

 

 

6월 2일, 오후 8시 비행기였으나 공항에 5시 정도에 도착했다.

스마트패스를 등록해 놔서 심사는 슝슝슝 진행되었다.

다들 스마트패스 꼭 하세요! 

 

 

 

 

5시 30분까지 공항에서 미달러 환전 수령도하고,

무사히 출국 준비를 완료했다. 그리곤 바로 할 게 없어서 마티나 라운지로 갔다.

마티나 라운지는 20분 정도 대기한 거 같고, 사람이 복작복작했다.

음식은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사진을 좀 못 찍었네요...

이때 조금  자제하려 하긴 했다. 왜냐면 비행기를 타자마자....

기내식을 주기 때문이다..

 

 

 

 

 

💫

아 그리고 정말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바로 아시아나 좌석배치다.

예전에 다낭 갔을 땐, 아시아나 좌석 선택을 48시간 전에 해서 그런 줄 알았다.

물론 모두투어에서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하지만 이메일을 통해 이티켓을 수령하자마자 아시아나 사이트에서 들어가서

좌석배치를 했었어야 했다.

 

우리는 결국 출발 5일 전에 그걸 눈치채고.... 좌석당 6만 원대의 추가 비용을 내어 프런트존에

자리를 잡았다.. 그때 반려동물석 말고는 거의 다 차 있었다.

안내해 줬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내 잘못이 맞다.

2명이니까, 왕복이니까, * 4 = 264,000원

 

 

 

 

 

 

프런트석이어서 타고 내리는 시간은 짧게 걸리긴 했다.

기내식도 가장 빨리 나왔지롱..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고양이는 보조배터리임 ㅎ

아무도 몰랐지~~~

 

 

 

많은 블로거들이 칭찬하시던 아시아나 쌈밥정식!!!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올클리어!

 

 

 

 

 

칫솔 치약은 기본 제공. 슬리퍼, 쿠션도 주기 때문에 자는 데 불편함은 없었다.

그냥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 게 불편했을 뿐이다.

 

계속 먹고 자고 싸고를 반복했다.... 이건 아침...

 

소화가 자신 없어서 소고기죽?을 먹었다. 먹을만했다.

 

아시아나는 다들 아시다시피 태블릿도 잘 되어있고, 게임이나 영화 기본적인

노래들도 태블릿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진 않았다.

좌석도 넓어서 아빠다리도 가능할 정도였다.

 

 

 

 

 

 

드디어 시드니 공항에 도착!!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사진 찍은 게 없어서..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2일 차 일정을 시작하겠다.

 

 

 

 

버스가 너무 좁고 힘들었다..

같이 간 일행은 무릎이 불편해서 여행 내내 힘들어했다.

버스가 좀 더 넓었으면 좋았을 텐데..

 

심지어 2명 / 1명 좌석이어서 떨어져 앉기도 했다.

여행 총인원은 17명 정도!!!

 

 

여행 일정 세세하게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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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 Daily] - [여행 후기] 호주 시드니 모두투어 패키지 5박 7일 여행 1~2일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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