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튀르키예(터키) 하나투어 패키지 7박 9일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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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꼭 다녀오세요!

상세하게 후기를 작성해 드릴 거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엔 딱 좋은 패키지였습니다🥹

 

준비 절차부터 이후 경비까지 말씀드릴 건데,

저는 연인이랑 다녀왔기 때문에 2인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사전 준비

1. eSIM 2명분 (유심홀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매)

2. KB국민은행에서 600(EUR/유로), 30(USD/달러) 환전.

( 2025.7.28. 환전 기준으로 한화 1,014,561원 ) 

3. 트래블월렛 15,000(TRY/리라) 환전. 
( 2025.8.9. 환전 기준으로 한화 525,900원 ) 

 

 

사실 튀르키예까지 가면, 선택관광을 대부분 하게 되는데..

선택관광 말고는 유로 현찰은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달러는 팁용으로 환전했는데 쬐끔 남기구 왔어요.

팁을 강요하는 나라는 아닙니다.

2명 기준 위 환전 금액으로 충분했어요!

 

 

 

 

 

 

 

일정표

 

여행사마다 살짝 일정은 다를 수 있는데

대부분 비슷합니다.

 

더 긴 일정은 그리스도 들렸다 가는데..

저는 경로 상 이 패키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다고 이 일정도 힘들지 않은 건 아님..

 

자세히는 일차 후기별로 보여드리고 큰 일정표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광복절을 껴서 

8월 9일 오전 출발, 8월 17일 오전 도착으로 일정을 잡았어요.

 

연차 4일!

 

 

 

그리고 제 준비물......

전날 컨디션이 별로였어서 짐을 허겁지겁 싸느라

라면, 고추장, 김치 등을 안 챙겨갔는데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이 글 봐주시는 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꼭 꼭.

 

 

 

준비물

1. 캐리어, 네임택 장착
2. 보스턴백 (기내 수하물용)
3. 기초 화장품, 클렌징 오일, 클렌징 폼, 면봉, 화장솜, 바디로션, 마스크팩, 핸드크림, 미스트 (많이 건조해요!)
4.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칫솔, 치약 
5. 화장품, ⭐선크림(선스틱)⭐
6. 물티슈, 포켓티슈
7. 온열 안대, 에어 펌프 목베개, 이어폰 (비행시간 깁니다 12시간)
8. 태블릿, 노트북, 에어팟, 보조배터리
9. 크록스, 운동화
10. 위염약, 장염약, 타이레놀, 멀미약
11. 셀카봉, 리모컨, 에코백
12. 여권, 트래블월렛 카드
13. 우산, ⭐양산⭐

* 콘센트 한국이랑 똑같아서 어댑터 안 챙겨도 됨!
* 비자신청 불필요
* 라면 제발 챙겨주세요
* 장염약도 제발요

 

 

햇빛이 아주아주 셉니다...

양산은 필수고.. 짐이 괜찮다면 선글라스랑 모자도 챙겨주세요.

그리고 물갈이 또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일행 중에 장염 걸린 분도 봤습니다.

장염약도 꼭 챙겨주세요!

 

일교차도 정말 정말 심합니다.

가디건 또는 외투 두꺼운 거 챙겨주세요!

( 제가 갔을 때 새벽 18도, 낮 38도 )

 

 

 

 

 

 

 

 

 

여차저차.. 8월 9일이 왔습니다..

오전 10시 비행기여서 7시 40분까지 모이는 거였어요.

아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거!

 

일행과 떨어져 않고 싶지 않다면

e티켓 발권되자마자 반드시 좌석지정하세요 꼭이요!

 

 

우즈벡 항공 기준 좌석지정 방법입니다.

 

 

해외 사이트지만 영어 지원해서 알아볼만합니다..

아니면 크롬으로 번역해서 보시는 거 추천!

 

 

 

 

아아 그리고 저희 패키지는 특이했던 게,

한국인 가이드분이 한국에서부터 인솔해 줍니다...

수하물 부치는 거랑 비행기 탑승 수속 밟는 거 까지요!

전 누군가 절 이끌어주는 걸 좋아하나 봐요 편했어요.....

 

돈을 아끼기위해.. 경유합니다..... 타슈켄트...

 

 

?? : 튀르키예엔 짜장면 없잖아~~ 짜장면 먹구가자!

 

우즈벡항공 안녕...

손잡은 사진 미안합니다. 땅콩과 음료수를 보여주고싶었습니다.

 

갑니다~~~~

 

 

 

이렇게 7시간 10분을 날아갔습니다.

허리 안 아프고 좌석도 넓고 편했습니다.

우즈벡 처음 타보는데 기내식도 맛있었어요! (한식보다는 아니지만)

신발도 폭신폭신 괜찮았습니다.

 

저게 치킨?이구요 빵이랑 버터랑 샌드위치 디저트 등등..

 

 

 

 

 

비행기에서 스도쿠 하는 거 국룰이죠..

스도쿠 뿅뿅하다가 

타슈켄트 공항 도착!

 

타슈켄트 공항 꽤나 쫍음. 여기서 두시간정도 대기함..

 

 

그리고 다시 비행기 탔다.

이스탄불로 출발~~

 

 

약간 밥이랑 치킨너겟이랑 먹는 맛이났다. 괜찮았음!

 

 

 

 

이스탄불 도착~~~

도착하니 밤이었어요.. ㅠㅠ

경유지에서 대기 포함 15시간 정도 날아왔기 때문에

피로도 상당했습니다....

 

 

 

경유지와 도착지 모두 가이드님의 인솔을 총총 따랐어요.

한국과 시차 6시간 정도로, 도착 당시 이스탄불의 시간은 8시였습니다.

짐을 찾고 버스 탑승!

( 버스 얘기는 2일 차에 해드릴게요 버스 아주 편함 )

 

 

이스탄불 공항이에요

 

첫날 묵은 호텔 정말 좋았어요 ㅠㅠ..

이후에 말씀드리겠지만 지역적 특성상 좋지 않은 시설의 호텔이 많기 때문에,

이스탄불 호텔이 훌륭했구나 나중에 가면서 서서히 느끼게 됩니다..

 

 

너무 피곤해서 바로 취침!!

 

 

 

본격적인 일정은 2일 차부터 시작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1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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