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튀르키예(터키) 하나투어 패키지 7박 9일 여행 8,9일차 & 총평✈️

 
8일 차면 여행의 끝입니다!
귀국하는 날이에요 😍
 
튀르키예 여행,
정말 후회 없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나머지 일정과 총평으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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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과 기내식!

 
 

그리고 10시간 정도 비행 끝에 귀국했습니다..

 
 
 

 
 
행복한 여행이 되게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 여담
마지막 날 터키석 가게에서 산 줄탄나이트 목걸이와 터키석 반지 굉장히 만족 중.

햇빛에는 핑크색, 조금 어두울땐 연두색, 실내에선 노란색이에요 ㅠㅠ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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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총평은 같이 갔던 일행과 함께 작성하였습니다.
별점 대신 달점으로 대체하겠습니다 🌙
 
 

내 달점 :  4점 / 🌕🌕🌕🌕🌑
일행 달점 :  4.5점 / 🌕🌕🌕🌕🌗
 
 
 
(나)

열악한 숙소 환경이 - 0.5점 , 조금 힘든 일정이 - 0.5점 총 4점이다. 사실 나에게 4점이란 5점 만점이나 다름없다. 패키지의 일정이 안 힘들 순 없고, 숙소가 모두 마음에 들 순 없기 때문! 결론은 만점 아닌 만점이다! 장점을 우선으로 말하자면, 우선 첫 번째로, 가이드님이 너무 완벽했다. 너무 착하시고, 배려심도 깊으시고, 역사나 지리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셔서 우리가 무엇을 보든 의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주셨다. 김상헌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별점 백개를 주고 싶다! 두 번째로, 쇼핑센터 또는 선택관광을 강요하지 않은 점. 다른 패키지는 항상 선택관광과 쇼핑센터에서의 구매를 강요받았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단 한 번도 강요받은 게 없었음. 모두 나의 선택. 선택관광을 안 하면 자유시간이었기에, 자유시간도 많았다.  세 번째로, 버스가 너무 편했다.  인원에 비해 넉넉한 버스로 배정해 줬을뿐더러 기사님도 운전을 스무스하게 해 줘서 장거리 이동시 꿀잠을 잘 수 있었다. 게다가 가이드님이 우릴 배려해 주셔서 무제한 물 서비스를 계약해 주시고, 물걱정 없이 편하게 다녔다. 네 번째로, 한식이 적었다. 한식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그래도 현지에 장정 열몇 시간을 날아갔는데, 현지식을 먹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한식 한번 빼고는 현지식이었어서 좋았다. 다섯 번째로, 사람들이 모두 친절했다. 패키지 같이 갔던 분들, 가이드, 현지가이드, 기사, 튀르키예인들 모두 너무 친절했다. 튀르키예는 좋은 나라라는 생각을 갖고 돌아왔다는 것. 단점은 그냥 패키지의 공통 사항일 거다. 튀르키예에 국한된 게 아닌. 첫 번째로, 일정이 힘들었다. 이틀정도 새벽 3시경에 일어나는 것은 너무 힘들었다. 게다가 아침잠이 많아서.. 버스에서 잠드는 것은 피로를 다 풀 수 없기 때문에, 계속 피로가 누적됐다. 근데 이건 다양한 곳을 둘러봐야 하는 패키지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숙소가 불편했다. 파묵칼레 또는 카파도키아는 지역적 특성 때문 인지 내가 수다 떠는 모든 내용이 옆방과 밖에까지 다 들렸다. 잘 때 옆방이 소란스러워 잠을 못 자기도 했다. 세 번째로, 숙소를 매일매일 이동한다. 이것도 유럽여행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거다. 매일매일 캐리어에 짐 싸서 버스에 싣고 이동해야 한다. 힘들었다....... 네 번째로, 이제 없네요! 한번 더 가라고 하면 더 갈수도 있습니다!! 최고!!

 
 
 
(일행)

장점 - 튀르키예의 역사적, 지리적 매력을 다양한 시선에서 느끼게 해주는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설명 - 관광지마다 다른 패키지 팀에 비해 기다리지 않고 신속히 진행하는 것 같았음. 관광지 코스 동선에 대해 잘 짰다는 느낌을 받음   (현지 가이드 덕분???) - 긴 이동을 해야 하는 버스에서 지치지 않도록 에어컨 냉방과 생수를 계속 제공해 주어 쾌적한 이동 가능 - 패키지에 포함된 선택관광이나 쇼핑 진행 중 선택을 강요하지 않아 이에 대해 특히 자유로웠음   (다른 관광상품에서 많이 불쾌했던 부분이라 체감이 크게 된 듯..) 단점 - 패키지 중 접했던 식사가 많이 아쉬웠음. 특히 시내에 근접해 있는 관광지면 더 나은 선택지도 많을 것 같았는데, 현지식 식사의 질이 조금 아쉬웠음 - 첫 번째 날 이스탄불에서 매우 하드 한 스케줄을 소화한 후 다음 날 오전에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이즈미르-쉬린제로 넘어가야 하는 스케줄이 너무 힘들었음   물론 가이드분이 이점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주시고 관광객분들이 계속 쉴 수 있도록 도와주셨기 때문에 기분이 나쁠 건 없었음.. 몸이 피곤했을 뿐.. - 튀르키예 곳곳을 방문하느라 중간중간 숙소를 계속 옮겨 다니는 게 힘들었는데, 이용했던 숙소 4곳 중 2곳의 여건이 정말 안 좋았음   방음도 부실하고, 숙소 어매니티도 부족하고, 냉방도 잘 안됨 . 총평 - 튀르키예라는 나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튀르키예를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좋은 패키지상품과 훌륭한 가이드 - 관광 시 장시간 이동과 첫날 타이트한 스케줄, 숙소여건 등으로 몸이 많이 피곤할 수 있음 - 하지만 여행 중 쇼핑이나 선택관광 시 어떠한 강요 없이 쿨하게 진행하셔서 전반적으로 매우 쾌적한 여행이었음. 강추

 
 
 
 
 
 
 
 
그리고 모두 궁금해 하실 만한 총 경비!
터키석 같은 쇼핑을 포함하여 총 660만 원,
인당 330만 원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역시 패키지의 장점이라면 가성비가 제일 아닐까요...
여러분들 하나투어 7박 9일 튀르키예 패키지 정말 강추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결제인증

여기 선택사항은 열기구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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